미드나잇 인 파리 매일 밤 12시, 시간을 넘나드는 로맨스가 시작된다! 약혼자 '이네즈'(레이첼 맥아담스)를 두고 홀로 파리의 밤거리를 배회하던 '길'(오웬 윌슨)은 종소리와 함께 홀연히 나타난 차에 올라타게 되고 그곳에서 1920년대를 대표하는 예술가들과 조우하게 된다. 그 날 이후 매일 밤 1920년대로 떠난 '길'은 평소에 동경하던 예술가들과 친구가 되어 꿈 같은 시간을 보내게 되고 헤밍웨이와 피카소의 연인이자 뮤즈인 ‘애드리아나’(마리옹 꼬띠아르)를 만나게 된다. 시간이 지날수록 ‘길’은 예술과 낭만을 사랑하는 매혹적인 그녀에게 빠져들게 되는데… 세기를 초월한 사랑은 이뤄질 수 있을까? 평점 8.1 (2012.07.05 개봉) 감독 우디 앨런 출연 오웬 윌슨, 마리옹 꼬띠아르, 레이첼 맥아담스, ..
1. 영화 줄거리"Born to Be Blue"는 2015년에 개봉한 캐나다의 음악 드라마 영화다. 이 영화는 실제의 재즈 트럼펫 연주자인 찰스 쳇 베이커(Charles "Chet" Baker)의 삶을 나타낸 영화고 이 영화의 주인공으로 이 영화에 출연한 이단 호크(이탄 호크)가 찰스 쳇 베이커의 역할을 맡았는데, 젊었을 때의 쳇베이커와 싱크로율이 꽤 비슷하다라는 생각을 했다. "Born to Be Blue"는 쳇 베이커의 전성기와 하락기, 그리고 재기의 과정을 다룹니다. 특히, 그의 연약한 인생과 재즈 음악에 대한 열정, 그리고 중독의 전투에 대한 이야기가 강조되는데, 영화는 삶의 일부분들을 다룬거여서, 쳇베이커의 내용을 좀 더 알고싶으면, 밑에 필자가 쓴 쳇 베이커의 글들을 읽어보면 좋다. 2. 트럼..
1. 다큐멘터리 줄거리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환경운동을 열심히 참여한 음악 아티스트 류이치 사카모토를 기록하겠다는 감독의 제안에서 시작됐다. 그러나 촬영 중간, 류이치가 인후암 판정을 받으면서 영화 내용에 변화가 생긴다. 시대의 폭력성과 전 지구적 위기뿐 아니라 턱 밑까지 치받는 개인적 위기 앞에서 예술가의 삶과 예술은 어떻게 반응하는가? 투병 중, 류이치 사카모토는 더욱 더 예술에 관해 오히려 몰입하게 되고, 그러면서 자연적이고 아날로그 안에 있는 음악들이 자기한테 제일 좋은 음악이라는 것을 깨닫게된다. 엠비언트 음악과 관련되어서, 전자음악 쪽에서도 특히나 아날로그 사운드를 좋아하고, 자연재해에서 살아남은 피아노가 가지고 있는 그 특유의 음색과 음이 안 나는 딸각거리는 그 소리까지, 류이치는 하나..
1. 영화 마일스의 줄거리 "마일스 어해드(Miles Ahead)"는 2015년에 개봉한 미국의 음악 드라마 영화로, 마일스 데이비스의 삶과 음악에 중점을 둔 작품이다. 아이고리스 자모스가 감독하고 다니얼 플라테가 마일스 데이비스를 연기했는데, 싱크로율이 상당히 좋다. 이 영화는 마일스 데이비스의 창조적인 과정과 트라우마, 그리고 그가 겪은 어려움들을 다룬다. 보통 재즈에 관한 영화들이 거진 가진 스토리가 비슷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가진 열정적인 면모에, 또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는 관점들이 많다. 데이비스의 음악적 진보와 그의 독특한 개성을 강조하면서, 그가 현대 재즈의 선두주자로 어떻게 인식되는지를 보여준다. 마일스 데이비스의 음악적 업적과 독특한 인생을 다루는 영화로, 그의 뮤지션으로서..